도심지 굴착공사는 흙막이 벽체 변위, 지하수위 변화, 지보재 하중 변화 등을 지속적으로 확인해야 한다.
서울시 굴착공사장 계측관리 개선 연구에서는 기존 수동계측의 한계와 스마트 계측 도입 필요성을 정리하고, 서울시 굴토 전문위원회 심의 매뉴얼의 계측관리 개선안을 제시하고 있다.
1. 자료 개요
이 자료는 서울기술연구원이 2022년에 작성한 연구자료다.
주요 내용은 다음과 같다.
- 공사장 계측관리 현황과 문제
- 스마트 계측기술 도입방안
- 서울시 굴토 전문위원회 심의 매뉴얼 개선안
- 공사장 인접 건축물 계측관리 가이드라인 제정안
핵심은 굴착공사장의 계측 공백을 줄이고, 이상징후 발생 시 현장에서 더 빠르게 대응할 수 있도록 계측 빈도와 보고체계를 개선하는 것이다.
2. 기존 계측관리의 주요 문제
PDF에서는 굴착공사장의 계측이 대부분 수동계측 방식으로 수행되고 있다고 설명한다.
수동계측은 보통 주 1~2회 측정한다.
문제는 측정 이후 계측보고서가 관리자에게 보고되기까지 약 7~10일이 소요될 수 있다는 점이다.
이 기간에는 현장 위험징후를 즉시 판단하기 어렵다.
자동계측은 무인 원격 측정이 가능하지만, 측정주기 자동 변경이 어렵고 비용 부담이 큰 것으로 정리되어 있다.
3. 스마트 계측시스템의 정의
PDF에서 스마트 계측은 통신, 데이터 처리, 의사결정지원 기능 등이 결합된 계측기법으로 설명된다.
기존 수동 및 자동계측의 한계를 보완하고, 실시간 데이터로 굴착공사장과 인근 건축물의 안전상태 판단을 지원하는 방식이다.
스마트 계측시스템은 크게 다음 요소로 구성된다.
- 계측센서
- 데이터 수집장치
- 데이터 전송방법 또는 통신시스템
- 실시간 모니터링 프로그램
- 예·경보 기능

4. 계측빈도 개선안
연구자료에서는 스마트 계측 도입에 맞춰 계측빈도 개선안을 제시한다.
수동계측은 기존 매뉴얼과 같이 주 단위 방식을 유지한다.
스마트 계측은 시간 단위 계측을 기준으로 한다.
핵심 수치 요약
- 수동계측 굴착공사 시: 2회 이상/주
- 수동계측 굴착 완료 후 해체 시까지: 1회/주
- 수동계측 1차 기준 초과 시: 3회/주
- 수동계측 2차 기준 초과 시: 1회/일
- 수동계측 3차 기준 초과 시: 2회/일
- 자동 및 스마트계측 굴착공사 시: 1회/시간
- 자동 및 스마트계측 1차 기준 초과 시: 1회 이상/시간
- 자동 및 스마트계측 2차·3차 기준 초과 시: 2회 이상/시간
PDF에서는 현장상황과 기후변화, 폭우 및 해빙기 등에 따라 측정 빈도를 조정할 수 있다고 정리한다.
5. 계측기 배치 개선안
계측기 배치 간격은 50m 이내를 기준으로 제시된다.
다만 현장 여건상 부득이한 경우에는 설치 계획의 당위성을 수록하고, 계측센서 설치 및 배치의 적정성을 확인해야 한다.
주요 계측기별 설치 방향은 다음과 같다.
- 지중경사계: 각 굴착면 4면 이상 배치 권장
- 지표침하계: 각 굴착면 4면 이상 배치 권장
- 하중계 및 변형률계: 지보재 각 단 모두 설치 권장
- 지하수위계: 굴착면 4면 배치 권장
- 건물경사계 및 균열측정계: 굴착영향 범위 내 시설물이 있는 경우 설치 권장
특히 지중경사계는 흙막이 벽체 근입 깊이보다 2.0m 이상 깊게 설치하도록 제시된다.
토사층, 특히 연약층에서 흙막이 벽체 하부까지 수평변위가 우려되는 지점은 견고한 지층, 즉 N치 30 이상까지 설치 깊이를 연장하도록 정리되어 있다.
6. 인접 건축물이 있는 경우의 계측
PDF에서는 굴착영향 범위 내에 건축물이 있는 경우 더 상세한 계측이 필요하다고 설명한다.
인접 건축물이 있는 경우에는 지중경사계, 지하수위계뿐 아니라 하중계, 변형률계, 지표침하계, 건물경사계, 균열측정계 등을 통해 굴착공사장과 인접 건축물의 거동을 함께 확인해야 한다.
인접 건축물은 흙막이 벽체로부터 2.0H 거리가 언급되어 있다.
여기서 H는 최대굴착깊이를 의미한다.
7. 실무 검토 포인트
실무에서 중요한 부분은 단순히 계측기를 설치하는 것이 아니다.
계측값의 변화가 현장 안전관리자, 시공담당자, 감리담당자에게 얼마나 빠르게 공유되는지가 중요하다.
PDF에서는 지보재 하중 증감, 수평변위 등 관리기준치를 상회하는 현상을 흙막이 공사장 사고의 전조현상으로 보고, 대책 또는 조치계획을 설계보고서에 명기하도록 제안한다.
또한 급격한 벽체 변위나 지보공 하중 증감이 발생하는 경우 즉시 보고하고, 계측빈도와 보고체계를 강화해야 한다고 정리한다.
8. 주의사항
이 연구자료는 계측관리 개선방안을 중심으로 한다.
따라서 특정 현장의 FEM 해석 결과, 최대 수평변위, 최대 침하량, 축력 검토값, 응력 검토값은 PDF 본문에서 확인되지 않는다.
해당 수치는 임의로 작성하지 않는 것이 맞다.
또한 계측관리 기준을 따르더라도 사고로 이어지는 사례가 보고되었다고 PDF에서 설명한다.
따라서 계측치의 절대변화량과 변화속도, 현장 지반조건, 실제 계측결과 등을 함께 고려해 합리적인 관리기준치를 설정하는 것이 중요하다.
9. 마무리
서울시 굴착공사장 계측관리 개선안의 핵심은 계측 공백을 줄이는 것이다.
수동계측은 측정과 보고 사이에 시간이 걸릴 수 있다.
스마트 계측은 실시간 모니터링과 경보 기능을 통해 이상징후를 빠르게 공유할 수 있다.
굴착공사에서는 계측기 설치 위치, 계측 빈도, 보고체계가 함께 관리되어야 한다.
특히 인접 건축물이 있는 도심지 굴착공사에서는 계측관리 체계를 초기 계획 단계부터 명확히 정리하는 것이 중요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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